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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ic Women’s Hats in History


오드리 햅번 같은 패션 아이콘부터 재키 케네디까지 모자는 패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20세기를 통틀어 모자를 쓴 가장 아이코닉한 사람들과 그들의 스타일이 오늘날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되돌아 봤습니다.



1. Josephine Baker (조세핀 베이커)



1920년대 연주자였던 조세핀 베이커는 음악적으로나 스타일적으로나 매우 독창적인 선구자였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시그니처인 바나나 스커트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탑 햇과 터번부터 클로슈 햇, 정교한 아르데코 헤드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자를 쓴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중성적이고 장난기 넘치는 스타일은 그녀를 실험적인 패션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Image credit : Courtesy Everett Collection, Getty Images



2. Judy Garland (주디 갈랜드)



가수이자 배우인 주디 갈랜드는 스타일에 문외한이 아니었습니다.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그녀의 주목할만한 경력은 모두에게 똑같은 의상으로 기억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가장 유명한 Get Happy 페도라를 포함해 모자는 그녀의 가장 중요한 공연들의 일부였습니다.


그녀의 패션 감각은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룩에서 과감한 룩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했고, 

꽃이나 깃털, 스팽글로 장식된 챙이 넓은 모자를 썼던 모습들이 남아 있습니다.

주디 갈랜드의 옷장은 그녀의 스타로서의 영향력과 전설적인 위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Image credit : Metro-Goldwyn-Mayer | Getty images



3. Audrey Hepburn (오드리 햅번)



할리우드의 황금기 동안 오드리 햅번은 영화속에서 가장 상징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녀의 시그니처 스트릿 스타일은 시련의 시간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스크린 안팎에서 그녀는 평생동안 더비나 넓은 챙 등 다양한 크기와 스타일의 밀짚 모자를 착용했습니다.

세련된 액세서리들은 그녀의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절제된 우아함으로 많은 이들의 스타일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Image credit : Instagram, The Cut



4. Brigitte Bardot (브리짓 바르도)



영화배우인 브리짓 바르도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여성들의 워너비인 '프렌치걸'의 원조 뮤즈입니다.

여름 Saint Tropez 휴양지에서의 밀짚모자와, 파리지엔느의 겨울을 위한 울 베레모까지 

시크한 헤드웨어와 헤어밴드는 그녀의 룩의 키 포인트였습니다.

모자는 그녀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비로운 아우라를 만들어냈습니다.


Image credit : Tumblr, Corbis



5. Jackie Kennedy Onassis (재키 케네디 오나시스)


재키 케네디는 의심할 여지 없이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모자 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고 챙이없는 납작한 '필박스(Phillbox) 모자'는 그녀와 동일시됩니다.

울로 만든 필박스 모자는 그녀의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액세서리로 

그녀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완성해주었습니다.


재키 케네디의 패션은 60년대 모든 세대의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케이트 미들턴 같은 유명인들이 필박스 모자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Image credit : Bettmann



6. Liza Minnelli (라이자 미넬리)



쇼비즈니스계의 전설이자 주디 갈랜드의 딸인 라이자 미넬리는 'Cabaret' 작품에서 

검은색 펠트 보울러 모자를 쓴 역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모노톤 의상, 

풍성한 속눈썹, 짧은 헤어스타일에 세련된 모자를 착용한 룩은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최근에 그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 시크한 베레모와 베이커 보이 모자를 착용하곤 했습니다.


Image credit : ABC Photo Archives | Getty Images



7. Joanna Lumley (조안나 럼리)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조안나 럼리는 지금도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수십년동안 그녀의 스타일은 계속 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자는 여전히 그녀의 옷장에서 사랑받는 아이템입니다.

그녀는 TV 시리즈인 'Absolutely Fabulous'에서 인상적인 의상과 맞춤 모자를 착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평소에는 스타일리쉬한 페도라를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Image credit : Twitter, I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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